광주수완병원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캄보디아 캄퐁스퓨 광주 진료소에서 15명의 의료진,의
료지원팀이 해외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왔다.
병,의원이 거의 없어 의료혜택의 불모지인 캄보디아에서 이뤄진 의료봉사활동이라 의미가 더욱
깊다.
캄보디아 시민과 아이들에게 의료서비스와 함께 국위선양에 기여하고자 하는 취지로 실시하였
다.
이번 해외의료봉사는 2번째로 작년10월에도 베트남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하였다.
송근영 원장은 "한국에서도 이런 의료봉사를 많이 진행하였지만 이번 의료봉사를 통해 각국의 의료취약 계층의 심각성을 다시한번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간단한 처치로도 치료될수 있는 질환들을 의료시설이 없어 치료받지 못하는 아이들을 보고 매우 가슴이 아팠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의료봉사를 기획하여 더욱더 넓은 해외 의료봉사를 진행할예정입니다." 라도 전했습니다.
또한 의료봉사를 마치고 씨엠립에 있는 한국학교 학생들에게 필요한 연필,지우개,공책등 학용
품을 전달하여 의미있는 행사를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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