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
갑작스런 사고로 수완병원을 찾게 되었습니다...
사고를 겪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손과 발은 떨리고..
마음은 한없이 불안하고...
앞뒤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어요...
병원에 도착해서 진료 받다보니 점심시간이 훌쩍 넘어 버렸어요...
그런데...
그때 옆에서 천사처럼 저희를 보살펴 주신 분이 계셨습니다...
바로 '신정숙간호사님' 이신데요...
나이팅게일처럼...
천사처럼...
식사도 거르신 채 타진료까지 세심한 안내를 해주시더라구요...
떨리는 마음까지 포근하게 다독여 주셔서...
너무 감사했어요...
그날은 경황이 없어 미처 감사 인사도 제대로 못드리고...
이 면을 통해 꼬~옥 칭찬하고 싶어서 글을 올립니다...
신정숙간호사님~
당신의 진심어린 마음이..
이렇게 흘러 훌러 저희들의 마음을 적셔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항상 행복한 날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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