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수술과 동시에 시행하는 즉시재건과 유방암수술, 항암치료 및 방사선 치료 후에 시행하는 지연재건으로 나뉘어 지는데

즉시재건은

• 가슴상실에 대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적고
• 수술 및 마취횟수가 감소하므로 비용이 감소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1,2기 이내의 조기 유방암과 방사선 치료를 시행하지 않아도 되는 환자에서만 시행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지연재건은

유방암 수술에 대한 치료가 일차적으로 종결된 모든환자에서 시행할 수 있으며, 유방 전절제술을 시행받은 환자에 있어서는 건강보험급여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유방암 수술 후 피부에 여유가 별로 없는 경우
• 방사선 치료로 피부의 탄력이 거의 없는 경우
• 조직확장기를 이용해 시도해 봤지만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한 경우

본인의 늘어진 뱃살을 이용하기 때문에 불필요한 뱃살이 제거되면서 가슴을 복원하는 두가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국내외에서 가장 일반적으로 이루어지는 유방재건의 표준입니다.

• 보행가능 : 1일 / 일상생활 : 5일 /격한운동 : 8주

뱃살의 늘어짐이 적거나 부족한 경우나 흉터에 대한 염려가 많은 젊은 여성에게 효과적이며,
출산을 계획 중인 분들에게 적합합니다.

• 보행가능 : 1일 / 일상생활 : 5일 / 격한운동 : 4주

• 부가적인 흉터가 늘어나는것을 꺼리는 환자
• 짧은 수술시간을 원하는 환자

상실된 유방에 보형물을 삽입하기 위해서는 조직 확장을 통해 보형물이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조직 확장기를 가슴근육 아래 삽입해 2~3개월 동안 피부를 늘려준 후 개인에 맞는 보형물을 삽입합니다.

• 보행가능 : 당일 / 일상생활 : 2일 / 격한운동 : 2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