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 검사란?
내시경을 통하여 항문과 직장(곧은 창자) 및 대장(큰 창자)의 내부를 관찰하는 방법입니다.
검사 중 이상 증세가 발견되면 공기를 송기하고 흡입하여 점막 표면의 요철을 자세히
관찰하고 색소 내시경으로 정밀 검사를 합니다. 폴립(용증)이 있으면 내시경을 통해
절제할 수 있고, 출혈이 있을 경우 지혈제나 헤모클립기구를 이용하여 지혈을 할 수도
있기 때문에 검사 도중 치료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대장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대장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있는경우 바로 조직검사나 절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의 질병을 진단하기 위해 대장 사진을 찍을 수도 있지만 대장내시경 검사는 대장 조영술에 비해 정확도가 높고, 이상이 있는경우 바로 조직검사나 절제가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대장내시경 검사가 필요한 분
- 배변 시 출혈이 있을 경우
- 대변습관이 변했을 경우
- 변비, 설사가 자주 있을 경우
- 점액변이 나올 경우, 대변이 가늘 경우
- 대장 조영술 상에서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 대장암의 가족력이 있을 경우
- 용종제거의 병력을 가진 경우
- 이유없이 복통이 오래갈 경우
- 원인모를 빈혈이 오래갈 경우
대장내시경 검사 시 특별한 주의를 요하는 환자
- 녹내장, 전립선 비대증
- 임산부
- 출혈성 질환 및 기타 혈액질환
- 약물에 대한 과민반응이 있는 분
- 항응고제제로 아스피린 또는 쿠마딘을 복용하고 계신 분
- 당뇨병으로 인슐린을 쓰고 있는 분
- 수면 대장내시경의 금기 환자로 심폐질환을 가진 분
대장암과 대장용종
현재 우리나라 암 환자의 약 10%가 대장암이며, 점점 더 증자가 추세입니다.
대장용종이란 대장점막이 비정상적으로 자라나서 돌출된 병변을 말하며 이들 중 약 5%는
대장암으로 발전 합니다. 대장용종이 대장암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용종은 반드시
대장 내시경으로 제거해 주셔야 하며 증세가 없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40세 이상에서는 대장 내시경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대장용종 절제술
대장 내시경을 이용하여 대장용종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대장용종을 없애주면
대장암이 예방됩니다. 특히 저희 광주 수완병원 내시경 센터는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들로 구성되어 안전하고 근치적인 용종 절제술을 시행하여 드립니다.
대장내시경 검사의 준비
- 외래진료실에 검사를 의뢰하면 검사날짜와 시간을 예약을 하고 준비에 대한 설명을 듣습니다.
- 내장의 내부가 깨끗하게 청소되어야 정확하고 편안하게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대장이 깨끗하게 청소되지 않으면 검사도중 대장내에 많은 공기를 넣기 때문에 더욱 고통스럽게 됩니다.
- 대장을 깨끗이 하기 위해서 검사 3일전부터 씨가 있는 과일(참외, 포도, 수박 등)과 김치등의 채소, 김, 미역 등의 해조류를 금합니다.
- 검사가 오전에 예약된 경우에는 검사 전날 아침과 점심은 죽이나 미음만 드시고 저녁은 금합니다.